고운님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작성일
- 2002.08.28 20:38
- 등록자
- 최애정
- 조회수
- 347
황소라氏 曰: "축하합니다, 오늘 연일 택전리에서
사연을 보내주신 최애정님,최권님의
결혼 1주년을 축하합니다"■■■
햇살가득한 날(31일)출근길에 사연을 들을 수 있기를 욕심가지며 주섬주섬 적습니다.
결혼한지도 1년, 포항온지도 1년, FM모닝쇼를 들은지도 1년이네요,,그이와 출근길에 차안에서 듣는 사연들,,노래들,,짧은시간이나마 '행복'이라는 단어까지 생각남에 감사합니다..
전라도(전주) 남자,,,경상도(대구) 여자
3형제에 장남,,,5형제에 막내
한살어린 연하
동성동본
주위의 반대에 울기도 많이도 울고, 화도 많이내고 많이도 힘들어 하는 나를 안고 믿음을 주었기에 오늘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구 결혼해서 이것저것 핑계되면서 이렇다할 고마움의 선물도 못 했는데 이 사연이 흘러나온다면,,,
아마,,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글귀를 빌리지 않아도 숨쉬는 그 날 그 날 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