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다 알아요"
- 작성일
- 2003.01.15 12:23
- 등록자
- 이종륜
- 조회수
- 235
문득 제 첫사랑이였던 사람하고 연락이 되어서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만났던 사람인데..
좋은 기억들 보단 아픈 기억들을 저에게 남겨준 사람입니다.
난생 처음 배운 사랑에 전 너무 많이 아파 했고
무엇보다 제가 살아가는데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이여서 그런지 제가 가지고 있고 제가 베풀수 있는
모든것을 줄려고 했습니다.
문득 생각해보면
그때 만큼 순수한 시절이 제겐 또 없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저두 사회 생활을 하고 무조건 이해적인 사랑보단
계산적이고 제 위주인 생활방식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처음 이별이란걸 하고 난후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양파의 "다 알아요"란 곡이 흘러 나왔는데
아직도 이노래를 들으면 제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고
여전히 가슴설레고 한없이 웃었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제 가슴속에 묻어질 제 첫사랑 이지만
그래두 헤어짐을 하고 몇년이란 시간이 흐른후에 만남을 가지니
예전처럼의 설레임보단 그 사람의 변한 모습에 많이 실망하고
첫사랑은 그냥 묻어 두고 간직하는게 나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언니 이노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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