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일
- 2003.01.31 18:31
- 등록자
- 이정은
- 조회수
- 227
안녕하세요 드뎌 우리 민족의 아주 큰 명절인 설날이 찾아 왔습니다
몸이 많이 안 좋다고 하니 남들은 기쁘다고 웃고 할때 전 인상쓰고 모자 덮어쓰고 집에 박혀 있답니다 슬퍼요 흑흑 ㅜ.ㅜ
수술끝나고 퇴원한지가 벌써 1주일이 넘어 가고 있지만 몸이 장난 아니게 아직도 안좋다보니 집에선 상전 취급 해 주고 있어서 기분은 좋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네요 가족들에게 피해만 줘서요...
체력도 딸리고 앞도 침침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피곤해져서요 그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식욕은 엄청나게 좋아져서 먹는거 하나는 정말 멋지게 해치우죠 그 1주일 사이에 5kg이나 쪘을 정도니까요...전엔 말랐는데 주위서 살찌우라고 난리였는데 막상 바지를 입어보니 다 작으니까 걱정이 엄청나더라고요....글쎄 며칠 사이에 저의 엄마 하시는 일이 제 손목 잡아 보시는 거였어요 그새 얼마나 쪘나 확인하시는 거였는거 있죠?
하루에 3끼는 확실하게 챙겨먹던 제가 요즘 하루에 야식까지 5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으니 안찔래야 안 찔수가 없겠죠?
이젠 저에게도 다이어트란게 필요한 때가 왔을 줄이야....
어쨋건 남은 치료 잘 받으란 말 해주시구요
제가 무지 좋아하는 김경호의 드라큐라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