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에게
- 작성일
- 2003.02.10 22:10
- 등록자
- 김현주
- 조회수
- 254
오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친구는 얼굴 마주하기가 참 미안하네요.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자주 연락도 못하는데..
늘 그친구 생각은 하는데 생각하는 것 조차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왜 이럴까요.
조금은 멀리에서 늘 생각만 하면서 살아서 일까요.
가끔 그 친구가 그립습니다.
자주 만나고 자주 생각하고 자주 손잡고 얘기하면서
그렇게 있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가 않네요.
어젠 친구에게 전화 했어요.
반갑게 전화 받고.. 잠깐이지만 얘기하고..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유난히 그 친구가 보고싶네요.
친구전화기에서 흘러나온 노래예요.
김범수의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