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해....
- 작성일
- 2003.02.21 12:45
- 등록자
- 최영희
- 조회수
- 215
오늘은 날씨가 좀 싸늘하네요...
이런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4개월전 헤어진 남자친구......
정말 마니 좋아하고 아껴주고 사랑했던 사람인데...
사소한 일로 다투고 헤어졌어요..
아직도 서로를 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불가능하게 변해버렸어요.
그 사람옆에도 다른 이가 있구요...
제 옆에도 다른 이가 있거든요...
서로 많이 힘들어하고 아파할때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그런....
그 사람이 결혼을 한데요...
추카해줘야 되는건지..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아직도 연락하고 좋은 친구로 좋은 오빠동생으로 남자고 약속하고 다짐하지만 가슴 한쪽이 시리고 아픈건 어쩔수가 없는 건가봐요...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그 때는 꼭 헤어지지 말고 영원히 함께하자고 약속했어요...
5년여동안 만들어온 추억.....
이걸루 끝인거 같네요...
항상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지금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그 사람에게는 너무 미안한 일이지만, 영원히 한 사람만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그 사람과 항상 함께하고 싶습니다.
전해 주시겠어요????
오빠....
내가 언제나 오빠 옆에서 영원한 오빠의 수호천사가 되주겠다던 약속... 꼭 지킬게... 힘들거나... 외로울때(있을려나...), 슬프거나 맘이 아플때 나를 생각해 작으나마 오빠의 힘이 되어줄게..
오빠두 나의 영원한 수호천사가 되주겠다던 약속... 잊으면 안돼... 알았지????
항상 행복하구... 언니랑 이쁘게 잘 살구..
건강하구...
오빠와 같이 듣고 싶습니다.
오빠랑 노래방가면 항상 같이 부르던 노래거든요..
에스더, 김돈규의 다시 태어나도..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예로우의 하나....
제 이름은 밝히지 마시구요.. 수호천사라고만 해주세요..
8시 25분에서 35분 사이에 해주셔야 되요..
오빠랑 저는 그 시간 아니면 못 듣거든요...
부탁드릴게요.. 수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