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그날..
- 작성일
- 2003.03.09 22:26
- 등록자
- 허미령
- 조회수
- 224
연휴 끝자락에 서서 너무 아쉬워하면 이렇게 또 몇자적습니다...주말 잘보내셨어요..
전 어제 그리도 보고싶은 부모님을 만나고 다시 제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늘 가기전엔 엄마도 도와드리도 이쁜 딸 노릇하고 와야지 하고 가지만 가면 그런 맘은 온대간대 없고 엄마 `밥 줘!`이거 해줘 저거 해줘..그렇게 엄마만 괴롭히다가 왔어요..그러고 돌아올 시감이 되니깐 시간이 아깝고 무척 후회가 되더라구요...그리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나중에 또 오는날엔 엄마,아빠께 효도하고 가야지...하고 또 생각하고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엄마도 기분이 많이 좋아지셨고 아빠도 몸 상태가 좋아보이셔서 다행이였어요...
엄마도 내일은 꼭 라디오 듣는다고 하셨어요...
언니 전해 주세요...엄마,아빠..저 다시올때까지 건강하시구요...담엔 효녀로 돌아올께요...라구요..
(언니 월요일엔 저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좋은 소식 언니가 주셨으면 좋겠어요...부모님도 같이 듣고 계시니...막내딸 체면 좀 세워주세요...안녕히계세요..
참 노래 `해요`들려주세요..듣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