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늘 ****
- 작성일
- 2003.05.15 01:24
- 등록자
- 권병기
- 조회수
- 210
또냐구요?
지송...
이 밤중에 일기장을 읽어보다 좋은 글이 있어서...
세원씨,
한번 읽어 보시라구요..
제겐 가장 힘들었던 한해에 많은 위안을 받았던 글이라...
적어봅니다.
*********** 하 늘 *********
친구야!
길을가다 지치면 하늘을 보아
하늘은 바라보라고 있는 거야
사는일은 무엇보다도 힘든 일이니까,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해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하늘은 저리높이 있는 거야
정녕 주저앉고 싶을 정도의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눌러와도
용기를 잃지말고 살라고
신념을 잃지말고 살라고
우릴 내려다 보고 있는 거야
친구야!
어느때이고 삶이 힘듬을 느끼는 날엔
하늘을 보아
그리곤 "씨~익"하고
웃어 보려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