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썩 좋질 않네요~+_+
- 작성일
- 2003.05.22 11:28
- 등록자
- 정세원
- 조회수
- 206
안녕하세요? 수영님
네... 죄송하게도
오늘 신청하신 곡을 들려드리지 못했어요...
아시듯 저희에게는 고정된 코너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시 20분부터 30분까지는 뮤즈가 있고
7시 30분부터 40분까지는 세상의 모든 아침... 등등...
그래서 정해진 코너가 있는 시간에 사연소개를 부탁하시는 분이 계실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할 때가 많아요.
그 앞이나 뒤에 소개를 해드리는데 혹시 못들으시면 어떻하나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최대한 말씀하신 시간에 소개를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불가피할 경우에는 그 전,후에...
아니면 시간이 너무 지나쳐 버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소개를 못해드리죠.
오늘은 유달리 20분부터 40분 사이에 소개를 해달라시는 사연이 많아서 방송들어 갈때부터 제가 고민에 또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요.....
수영님은 모닝쇼 애청자시니까 식구처럼 느껴졌어요.
왜 집에 따뜻한 밥 한공기와 찬 밥 한공기가 있다면
당연히 가족은 찬 밥을 주고 손님한테 따뜻한 밥을 드리잖아요....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수영님이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해서
처음 사연 주시는 분을 위주로 들려 드렸습니다.
절대로 사연을 읽지 않은 것도 아니고 다른 어떤 이유로도 수영님의 신청곡을 전해드리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이유때문이었죠....
말씀하신 시간대에 사연이 많았고 자연적으로 수영님이 이해해주시시라 생각해서요.
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연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 들려드리지 못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임을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그럼 수영님....좋은 하루되세요
┃-------------------- 원본 글 ---------------------
┃글주인 : 김수영(gongju7831)
┃날짜 : 2003-05-22 오전 9:46:48
┃제목 : 기분이 썩 좋질 않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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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인터넷 사연 올렸었는데 안 나오길래..
┃중간에도 다시 휴대폰 문짜에두 꼭 들려달라구 부탁드렸는데..
┃혹시나 제가 씻는 도중에 나왔을까바서
┃선곡표에 보니 결국엔 안 들려주셨더군요~~
┃바쁜 아침 출근 길에 그렇게나 시간을 내서 부탁드렸건만..
┃쫌 섭섭하구 실망했어요..
┃사연 소개는 못 되더라두 신청곡은 들려주실 수는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 기달렸는뎅..
┃암튼 기분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그려~
┃앞으로도 좋은 노래.사연 부탁드립니다..
┃구럼 전 이만 나가볼께요~~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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