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헤어지렵니다...
- 작성일
- 2003.09.02 18:12
- 등록자
- 김창수
- 조회수
- 88
신청곡->김정민 '정상에서'
시 간->07:30~07:50
어제죠 9/1(일) 회사창립 기념일이었구요
휴일이었죠
전에부터 청춘사업에 그리 정성을 받쳤건만 ㅠㅠ
무심하게시리 그녀에게서 들은 한마디 만나는 사람 있다네요...
제가 답답하고 화나고 분한건요
그녀가 날 사랑해주지 안아서, 나를 좋아해주지 안아서가 아닙니다.
그동안 왜 왜 왜~~
식사하러 같이가고, 영상 멜 잘 받아주고, 차마시러 같이 가주고
드라이브 같이하고...
왜그랬냐는 거죠
제가 단순해서인지, 무식해서인지 몰라도
그동안 난 서로 만나는 시간이 마냥 좋기만 했는데
그게 정녕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다는 그 사실이...
저를 더 한심하고 비참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일언방구의 말없이 청천벽력같은 그 말을 내게 하는순간
난 가슴이 멈추는 줄 알았어요...
이일을 어쩌누~~
세원님!!!
절단입니다.
고백할게 있는데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심술이 나서
라디오 채널 획 돌려 버렸어요
손석희 시선집중 들었네요
근데 아무래도 이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 하소연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래서 다시 FM모닝쇼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ㅎㅎㅎㅎ
어쩌누 ~~
안되는건 웃어야지..
오늘 화창하다가 다시 비가 솟아지는 바람에 어제 기분이 들어서
횡설수설 했네요
전 이글 쓰고 다시 안읽을 겁니다.
제가 다시 읽으면 웃습게 느껴질것 같아서요
내일 아침 이 사연이 소개 될때쯤이면 분명히 맑은 기분으로 다 훌훌털고 웃으며 들을 수 있기를...
모두 지나간 추억으로 생각되기를...
저 창수는 9월의 첫단추를 삐걱 거리며 출발했지만
세원님, FM모닝쇼 애청자님들 모두는 시작 잘 하시구요
9월 한달내내 즐거운 일만 생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