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사랑해요
- 작성일
- 2003.09.29 00:55
- 등록자
- 조해영
- 조회수
- 82
안녕하세요 세원님...
아침 저녁으로 무척 춥네요 정말 가을 맞죠?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름이 아니라...오늘 저희 부모님께 좋은 노래 선물 하나 해드릴려고해요
다른 사람처럼 특별한 날이어서가 아니라...
왜 그런날 있잖아요,,,
아빠..엄마..얘기만 나오면 괜히 맘이 뭉클해지는 그런날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것 같아요,,,
지금껏 살면서 제대로 효도 한번 못한것 같구요,,,
정말이지 끝도 없는 사랑을 받기만 했어요
아빠가 늘 그러셨어요,,
"그만 속 썩이고 시집이나 가지 그러냐?.."
그러면 전 늘,,
"왜? 싫어요,,엄마 아빠랑 평생 살꺼야..얼마나 좋아..."
이렇게 나이 먹어도 철없는 딸이었는데..
이제 언젠가는 부모님 곁을 떠나야한다고 생각하니까...가슴에 뭐가 탁 막히네요
말씀은 "결혼할 사람 만나서 시원하다" 하셔도 표정은 아니던걸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긴 하지만
부모님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 가슴 아프고,,,죄송해요
아빠,,엄마,,제가 한번도 사랑한단말 해드린적 없죠?
언젠가는 부모님 곁을 떠나겠죠?
쑥스러워서 한번도 하지 못한 말 오늘은 꼭 하고 싶어요,,,
두분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이세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그리고 세상에 둘도 없는 동생아...
덜렁대는 누나 따라 다니면서 챙겨주느라 고생이 많았지...
너무너무 고맙다...
언제봐도 늘 듬직한 동생이라 맘이 편해...널 믿어,,,화이팅..
우리 가족 너무 열심히 사느라 여행 한번 다녀오질 못했는데...
부모님 곁을 떠나기 전에 가족 여행이라도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못할 우리 가족만의 기억으로 남겨두고 싶어요,,,,
어디가 좋을까요,,,?
좋은데 있으면 세원님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노래 신청 하나 할께요,,,
이 승 환 의 가족
여러분도 오늘은 용기내서 사랑하는 부모님께 고백하세요,,,
쑥쓰러워서 못하시면 두고두고 후회하실꺼에요,,,
PS
홈페이지에 올리려다 몇일을 고생했어요
부적절한 단어 사용이라는데... 어디가 부적절한 단어인지......
어떤 단어인지도 알려주는 메시지가 뜨면 좋겠네요,,,(건의사항)
전에도 이런 메시지가 떠서 엄청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는데....
결국 글 올리는거 실패했지만...
이거 올리려고 몇일 밤 꼴딱 샜습니다.
부적절한 단어 찾느라구요,,,,에구에구,,,,
참! 그리구요~~~ 사연소개는 3부에(8시10경) 해주시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