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황당사건..]]
- 작성일
- 2003.10.07 20:51
- 등록자
- 정경주
- 조회수
- 74
안녕하세여?
저는 다이어트하는 일이 열심히 공부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제 친구와 독서실에 가기고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남학생과 같은 방에서 공부를 해야만 했어요.
남학생들의 시선을 피하여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책을 펴 열심히 공부하려 하니까 책만 폈다 하면 잠이 오는 제 제질상 어쩔 수 없이 엎드려 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저를 툭툭 치지 않겠어여???
" 얘! 너 얼마나 요염을 떨었으면 벌써 연애 편지를 받았니? "
" 응? "
잠이 덜 깬 눈으로 일어나 보니 제 옆에 있던 남학생들은 보이지 않고 웬 쪽지만 있더라구요. 잔뜩 호기심을 품고 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열어 보았습니다.
" 웬 여학생 코고는 소리가 온 도서관 안을 흔듭니까? 우리 좀 조용히 삽니다. "
아휴∼ 세상에 이게 뭡니까 !!!!
" 야! 너 굉장한 프로포즈를 받았나보구나. "
모르는 소리...
전 코골 줄 모르는 소녀인데 그날은 좀 피곤했나봐요.
저에 상처받은 이 여린 마음을 "문화상품권"으로 위로해주세요..
신청곡은 심태윤의 " 뭡니까?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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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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