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오해를 푸시구.....좋은 부자관계가....
- 작성일
- 2003.11.03 02:44
- 등록자
- 김성종
- 조회수
- 65
우선 토요일날 방송타게해주셔서 감솨하구여
오늘은 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주말 일 마치구 시골집에 갔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아버지와의 말다툼으로 사건은 발생.
말다툼과정에서 물을 받고 계시던 물동이를 엎으시면서
큰소리를 치시더라구여.
물동이를 엎으시는행동이 넘 커서 제가 치울끼라고 물동이를
집어 손이 올라가는순간에
아버지는 제가 팰려구 했던 행동으로 보셨는지
"이놈이 이제는 지 애비를 팰려구한다면서
오해를 하시지 모에염!" 이일을 우짜면 좋져?
그래서,
아빠여 사실은 이렇구 저렇구 합니다.하구
말씀을 드렸는데두 오해를 푸시지않으시구
믿었던 아들이 아빠를 팰려구했다며
그 분노를 참지못해 허리 아프신 몸으로 술까지
드시구 와서는
"다 필요없다면서 절 내 쫓으시더라구여,"
전 구래서 잠시 몸을 피한채 시간이 지나
잘못하나 안 하나 잘 못했다고 용서해달라구 빌었으나
소용이없자 화김에 포항으로 온게 영 맘에 걸리네여.
허리 아픈 몸으로 술 계속 드실까봐 걱정두 되구요...
아빠여! 제가 어찌 아버지를 팰려구 했겠습니까?
얼른 오해를 푸시구 남들처럼 좋은 부자관계로 지냈시더!
네에~
아버지가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원진2집에
"아버지"라는 노래 아버지를 위해 들려 드리고 싶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