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가을이 오느뇨.
- 작성일
- 2003.11.03 14:38
- 등록자
- 김개화
- 조회수
- 80
안녕하세요 정세원님.
이젠 가을도 포항제철 굴뚝너머로 돌아설듯말듯 합니다.
그렇죠?
날씨가 쌀쌀하여 꽤많이 춥다는걸 밤새도록 절실하게 느끼고
드디어 월요일 아침을 어김없이 만났군요.
오래전부터 아침출근준비하면서 FM모닝쇼를 애청하던 한사람
이옵니다. 여자들 대부분 라디오를 들으면서 화장하지않나요?
아마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FM모닝쇼의 음악지기로 잘지켜오시다가 아쉽게도
다른분들로 교체가 되시던데. 정세원님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날이 있겠지요? 이왕이면 그런날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왜냐구요? 정도 정이지만 푸근하고 넉넉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세원님의 멘트가 참 맘에들었거든요.
솔직한 제생각이니 비행기태운다고 오해하지마십시요^^
거의 7시반에서 8시10분까지 한30-40분가량 경청하는편인데.
짖궂은 애청자들의 문자에도 적절하게 잘 답변해주시는걸보고
혼자 '쿡쿡'웃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ㅎㅎㅎ
목소리 자체가 희망버젼이신거 같던데.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부드러운 아침인사와함께 시작하는 라디오진
행이 때론 힘겨울때도 있으실텐데 항상 웃는목소리의 세원님 모습이
존경스러워 보일때도 많았습니다.
또 무거운날의 출근준비도 한결 가볍게 만드는 마력도 겸비하고 계신듯^^
아무쪼록 귀한목소리와 희망버젼 컨디션이 감기바이러스에 약탈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FM모닝쇼 가족 여러분도 감기조심하시라는 말씀도 대신 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나의 왕자님 유길태씨와 7시반까지 라디오듣고
출근하는 내동생 김선화양도 출근길 조심하라고 전해주세요^^
왠지 오늘따라 충청도로 돌아가신 외할머님이 몹시 보고싶네요
신청곡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