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여~~~ㅠㅠ
- 작성일
- 2003.11.14 09:52
- 등록자
- 최유정
- 조회수
- 95
언니 유덩입니당~~경주에서 퐝까지 출근하는
기차안에서 항상 라됴 듣고 있어여~~
오늘 아침에 우탁제님부부 사연듣고 부러워죽는줄알았어여
ㅋㅋ
저도 편지주고받는거 무진장 조아하거든여
기념일챙기는것도 조아하구여~~
근데 아직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번도 답장을 받아본적이
없어여~~ㅠㅠ
편지지를 쥐어주면서까지 나는 편지받는거 좋아한다고
귀에 피가날 정도로 말했는데 편지한장 안써주더군여~~
이젠 지쳐서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오늘 아침 우탁제님이 비오는 날 마다 부인에게
편지를 써 준다는 사연을 듣고 (8년씩이나~~)
너무너무 부럽고..아무튼 그랬어여
언니 저두 우탁제님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싶어여~~
편지 읽어보니까 서로 존댓말도 쓰시던데요~~너무 듣기
좋았어여~~
서로를 존경하는 맘에서 존댓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생각해요
지금 사귀는 옵빠가 저보다 3살 많은데 저는 일부러
존댓말을 해요~~^^옵빠는 나한테 반말을 하지만 ㅋㅋㅋ
저는 옵빠가 조금은 더 삶에 여유를 가질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여
항상 지나치던 길에서도 어느날 문득 꽃이 핀걸보고 계절을
느낄수있고...밤하늘에 별이 아름답다고 느낄수있는..
조금은 여린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여~~ㅠㅠ
요즘은 조금 우울하고 힘든일이있거든여~~
언니 노래한곡 들려주시면 ...좀더 힘이 나는 토요일이
될것같아여!~~
포지션의 편지 부탁할께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그리고 이번 주말...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한장씩 써요~~~ㅎㅎ
노래는 3.4부 아무때나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