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님 화이팅
- 작성일
- 2003.12.06 11:34
- 등록자
- 박정미
- 조회수
- 57
세원씨 안녕하세요? 모두들 그렇겠지만 지난 몇주동안 너무나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네요. 우리과의 박모씨 얘기좀 하려구요...
이분 연세는 50을 훌쩍 넘기셨지만 항상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시는 마음따뜻하고 좋은분이랍니다. 한예로는 광동탕이라하면 목욕탕 이름이 아니냐시는분이구.. 샤크라의 황보얘기를 하고 있으면 사카린? 사크리나? 라고 하시고. 한날은 금요일저녁 퇴근하면서 (다음 월요일이 공휴일이었네요) 연휴잘보내세요라고 인사를 몇번받으시더니 토요일 아침에 출근을 안하시는거예요. 지각한번 안하시던분이...다행히 9시 30분쯤에 오시더이다. 사모님이 계속 깨우셨는데 거짓인줄 알고 안일어나셨다나...
아침마다 뒷산에 오르시는데 6시쯤에 일어나셔서 다녀오시면 출근시간이 딱맞으시는데 하루는 올라가면서 컴컴하고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네요. 이상타 하시면서 오르셨는데 내려오다 보니 그제서야 매일 보이던 사람들이 오르더라네요. 시간을 물어보니 시계를 잘못봐서 5시에 일어나신걸 그때 아셨다나???
약간의 얘기로도 참 서민적이고 좋으신분 같죠?
우리과원들은 다들 박주사님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월요일은 과원들끼리 장님들 빼고(아시면 써운하시겠죠?) 저녁에 볼링한게임치고 그리고 점심먹으로 가는 식당(이집 방장님이 좀 재미있으셔요. 점심30분쯤전에 몇명갈지 전화로 미리 알려드리는데 하루는 13명이라 했더니 앞에자만 빠트리고 3명분만 상을차려놓으셔서 담부턴 인원수 전달에 특별한 관리를 기하고 있답니다. 글구 한날은 전활했더니 아주머니 미안타면서 오늘 몸이 안좋아서 식당문 못열였다던데 저희 점심먹고 오면서 다 보아버렸답니다. 아주머니 차려입고 예쁘게 화장하시고 놀러가시는걸...,음식솜씨는 짱이죠,화끈하시고)곁들이기로 했거든요. 물론 술잔은 안돌리고 숟가락을 뒤집기로 했답니다. 긴사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신청곡 빠질수 없겠죠. 가수는 나훈아와 남진밖에 모르신다는 우리의 박샛별님(애칭이랍니다)을 위해서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이나 남진의 님과함께를 틀어주시면 너무너무 고맙겠습니다.
아침 8시 30분 이후로요.... 12월 8일 에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되시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