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하죠?
- 작성일
- 2003.12.06 20:45
- 등록자
- 최신옥
- 조회수
- 66
안녕하세요?
전 직업특성상(제과사) 매일 아침 7시에 출근을해요
그래서 매일 모닝쇼를 듣고 있어요 참 재밌고 암튼 좋아요^^
나 10일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우린 내년에 결혼하려 한 사이였어요
오빠랑 난 12살 나이차는 띠동갑이었어요 부모님의 반대도 많았지만 어디 자식이기는 부모있나요? ㅎㅎ
근데 얼만전부터 사귄지 2년이 되어서 그런가 자꾸 내가 나도 모르게 별거 아닌 일 가지고 시비도 걸고 싸움도 늘어났어요
그래서 싸우다가 내가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그 다음날 내가 화해를 신청했죠^^ 근데 서롤 생각해보자 그러더니 몇일전엔 그만 '날 잊으라 하지 뭐에요?', 한참 놀 나이에 나 만나서 너무 고생한 것 같데요...
매일 매일 앞이 보이질 않네요
지금도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두 자꾸 보고싶고 눈물만 나오네요
참 정말 잘 맞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나 최신옥의 남편은 항상 오빠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지 쉽게 포기가 잘 되진 않네요...
그래서 나 일도 안 잡히고 자꾸 술 생각만 나요
술도 적당히 마시니깐 더 생각나서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셔요
나 이러면 안되는 거죠? 언니?
그럴수록 자리에서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야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안네요
잊으려 잊으려 하여도 사실 맘은 다시 잘 됐음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오빠가 듣고 있진 않지만 저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언니!!!
갑자기 적어두되죠?.......
제 신청곡 들려주실꺼죠?
홍경민의 "이제는" 꼭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