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을 해요.
- 작성일
- 2003.12.15 16:28
- 등록자
- 임윤희
- 조회수
- 59
2003년12월21일 일요일에 11년동안 사귄 친구가 결혼을 한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 부터 사귀기 시작을 하였으니 11년 맞죠..
그것도 같은 학교를 나온 신부와 말이죠...사실은 동창이랍니다.
11년 동안 아무 문제도 없이 커플로 지내오다가 2003년도에 본격적인 결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제서야 결혼을 한답니다.
남녀 사이에 11년의 연애 기간은 너무나도 긴 시간 이었을 것입니다.
그 사이 많은 커플들이 헤어지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는 시기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저희 친구인 연근이와 영경이는 그런 보통의 연인들과는 달랐습니다.
이유는 11년 동안 서로의 장 단점을 모두 보아왔기 때문에 이해하고 덮어주고 하는 그런 넓은 아량이 있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남남끼리 만나서 사랑을 한것이 아니라 학생시절 부터 만나서 사랑을 키워왔기 때문에...
이제 이 둘이 결혼을 하면은 원남면에는 총각이 단 두명이 남습니다.
저와 한명의 친구 말입니다.
이제 결혼식이 끝이나면은 아마도 집에서 혹은 주변에서 결혼을 하라고 달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