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5편
- 작성일
- 2004.01.05 20:05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78
인생을 즐겨야 한다.
무슨 구실을 대서라도 웃어야 한다.
아무리 상황이 암담하더라도
그것을 유머의 소재로 삼아야 한다.
암울하다는 생각이 들면 피할 생각부터 하지말고
악착같이 웃음거리를 찾아야 한다.
나만의 작은 드라마로 꾸며야 한다.
일이 너무 많아서 지칠 때면 하늘에 대고
"신이여,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내리십니까?"라고 외쳐보자.
-네 방식대로 즐겨라/로레타 라로슈 지음/더난출판/p83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지혜도
큰복인 것 같습니다.
삶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은
웃을 일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꼭 복권당첨이나
승진과 시험에 합격해야만
크게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가운데서도
웃을 일은 많이 널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전혀 웃을 수 없는 암담한 현실에서도
웃을 이유를 찾아내고
나름대로 삶을 즐길 줄 아는 자세.
그런 태도를 지닌 사람이
인생을 멋지게 보내는 것은 아닐 지요.
-2004년1월5일/월요일/5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