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 추워라..
- 작성일
- 2004.01.28 10:22
- 등록자
- 김현이
- 조회수
- 57
아파트라 그리 한기가 심하지는 않는데 춥습니다..
보일러가 설 추위로 인해 퍽! 터졌거든요...
그래서 오늘로 4일째 냉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옷을 두겹, 세겹으로 입고 있고, 양말은 필수고 하나를 신으니 발이 시려워 두개를 껴 신고 있습니다.. 물도 씻을때마다 데펴 써야 하니 불편함이 이루 말을 할수가 없네요.. 수도꼭지만 틀면 따뜻한 물이 나올때는 그 편리함을 몰랐다가 막상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전기가 들어온다는겁니다.. 다른 지방에 전기가 끊겨 아무것도 못하고 덜덜 떨었다는 뉴스를 보고 진짜 전기가 안 들어오면 더운물도 난방도 못하거니와 어둠도 같이 겪어야 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추웠겠어요..
그나마 전기가 들어오고 차가운 물이라도 나오는 것에 감사드린답니다.. 한 며칠 이리 생활하다보니 정말 어렵게 사는 분들은 매일이 이럴텐데 하는 반성도 생깁니다..
울 어린 아그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보일러가 수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 큽니다..
이승환 당부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