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25편
- 작성일
- 2004.01.31 15:30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72
제너럴리스트는 다방면에 걸쳐서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다.
'T자형 인재'라는 말이 있다.
세로의 'ㅣ'는 전문가로서의 깊이를,
가로의 'ㅡ'는 다방면에 걸쳐
두루두루 많은 것을 앎을 뜻한다.
...중략...
이제 'T자형 인재'로도 미흡하다.
'+자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의 가로는 'T'의 가로와 다르게
절반 정도 내려와 있다.
이는 수박 겉핥기식의 제너럴리스트가 아니라
반(半)전문가(Semi-professional)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디지털 인재의 조건/김홍기 지음/21세기북스/p88-89
최근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은
티(T)자형 인재입니다.
어느 한 분야는 전문가
수준으로 깊숙이 알고 있으면서도
다방면에 대해서는
조금씩이라도 알아두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야구 선수라면
야구는 프로급이면서도
자신과 관련이 전혀 없는
음악이나 미술 등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급속한 시대의 변화는
자신과 관련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
단순히 조금 아는 정도를 넘어
이제 반(半) 전문가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빠른 변화에
투덜댈 것인지 아니면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지의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은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실 지요.
-2004년/1월31일/토요일/25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