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입니다
- 작성일
- 2004.02.04 00:47
- 등록자
- 김정환
- 조회수
- 56
안녕하세요
벌써 오늘이 29번째 생일이네요..
저는 포항이 고향이지만 지금은 경남(창원)에 살고있지요..
객지에서 맞는 생일인데 우울해할까봐 3일에 여자친구가 생일을 먼저 해주었습니다.
물론 girl friend가 아닌 female friend이지요..
이 친구가 오늘은 고향 진주에 가는관계로 어제 해주었는데
의외여서 더욱 놀랐습니다. 말로만 3일날해준다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러니 더욱....
이 친구는 사실 제가 좋아하지만 아직 말 못하고 있어요..
두달동안에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어요.. 어디 놀러도 몇군데 갔다왔어요...근데 섣불리 이 친구에게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괜히 얘기했다가 분위기 싸해질까봐 못하고 있어요..거기다 가관인건 그 친구가 자기친구를 소개팅해준다고 그러는거 있죠?
내마음도 모르고 말이에요...
언젠가는 얘기해야되는데... 일단은 접고 계속 만나고 그럴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랑비에 옷젖기 작전으로 갈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
그 친구를 생각하며 박정현의 친구처럼 노래신청합니다.
이노래 가사처럼 사랑하다헤어지면 영원이 못볼건데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것도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