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33편
- 작성일
- 2004.02.09 21:17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49
미디어 업계의 하인즈 그루네는 "직장에서 하는 수다,
싸움, 집적거림, 속임수, 사소한 말다툼 등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그렇게 간단하게 대체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단언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비공식적일지라도 관계와 협력이 성립된다.
그런 다음에 비로소 사용되지 않던
지식과 정보가 사장되지 않고
밖으로 나와 교환될 수 있는 것이다.
-직장혁명/유디스 마이어 지음/미래의 창 발행/p59
학교에서 혹은 직장에서
우리는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잡담이나 말다툼을 하고
때론 싸우기도 합니다.
선생님이나 경영자라면
이런 것들은
전혀 가치 없는 일이라고
단정지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잡담도 전혀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사소한 말다툼도 없는 조직은
서로간의 지식과 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공식적인 회의 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상 속 수다를 떨면서
자연스럽게 서로간의
지식과 정보가 교류되고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
오히려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꼭 이런 것들이 반드시 좋다고
단정을 내릴 수는 없지만
하루 30분이나 한 시간 정도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잡담을 나누는 것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
저는 동의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04년/2월9일/월요일/33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