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36편
- 작성일
- 2004.02.12 15:54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72
세상에서 조직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파워 해러스먼트(Power Harassment 직권을 이용한 괴롭힘)'는 사라지지 않는다.
파워 해러스먼트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것이다.
파워 해러스먼트가 없는 직장이 있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영원히 괴로움 속에 살아야 한다.
파워 해러스먼트가 없는 직장을 찾아 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를 가더라도 파워 해러스먼트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파워 해러스먼트의 주체가 실제로 파워가 있다고 생각하게 마련이지만,
정말로 파워를 갖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파워를 이용해 남을 괴롭히지 않는다.
-잘해야 2등하는 계산인, 놀면서 1등하는 직감인/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에이지21 발행/p87-88
학창시절이건
직장생활이건 간에
자신의 지위 혹은
힘을 이용해
알게 모르게
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남을 괴롭힘으로써
자신이 파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하지만
정말 파워를 갖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남을 괴롭히는 일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진짜 파워를 가진 사람은
자기보다 힘이 없는 사람을
오히려 보호해주고
감싸 안아주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자신은 파워 해러스먼트가 아니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겠지만
다른 사람들 시각에서 볼 때
바로 자기 자신이
파워 해러스먼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한번
이런 질문을 냉정히 던져보십시오.
'나는 이 조직의 파워 해러스먼트는 아닌가?'
-2004년/2월12일/목/36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