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글...??(일단 읽어보시라니까요)
- 작성일
- 2004.02.14 09:54
- 등록자
- 이성희
- 조회수
- 56
어느날 독일의 아우토반을 달리던 우리의 자랑스런 티코가 그만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였다. 우리의 티코운전자는 고속도로이긴 하지만 손을 흔들어 일단 아우토반을 빠져나갈 생각으로 히치하이킹을 시도 했다.
몇 대의 차가 지나가고 드디어 나타난 티코의 구세주~! 멋진 벤츠가 멈춰섰다
티코: 정말 고맙습니다. 저를 다음 톨게이트까지만 태워주시면 제가 견인차를 불러 차를
옮길 수 있을 텐데요. 부탁 좀 드릴게요.
벤츠 운전자는 왕년의 카레이서로서 자신의 벤츠를 자랑하고 싶었다.그리고 딱 보아하니깐 티코는 자신의 차로 끌어도 아무 무리 없어 보이기두 해서 자신의 차로 직접 끌고 다음 톨게이트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 뒤,
벤츠: 제가 너무 빨리 달린다고 생각하시면 뒤에서 경적을 울려주세요.
그럼 천천히 달릴게요. 라고 말했다.
한참을 그렇게 다음 톨게이트 까지 가고 있는 데..그때 뒤에서 포르쉐가 200Km의
속력으로 쒜~엥! 지나가는 게 아닌가? 이에 열받은 왕년의 카레이서 벤츠 운전자~!
뒤에 티코를 매달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포르쉐와 속도
경쟁을 벌이게 됐다. 벤츠와 포르쉐는 정말 빨랐다. 포르쉐가 250Km 를 넘어서자
벤츠 역시 250Km로 달리면서 영화에서나 보던 대추격전을 벌이며 아우토반의 끝까지
달리게 되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 3개월 후 대우의 직원이 독일의 티코 시장조사를 위해 알아보니 한국차의 40%-50%정도가 티코인 것이다. 대우 직원은 예상치 못했던 티코의 열풍에 너무 놀라
이 상황이 어떻게 이루어 진것인지를 수소문하여 그때 사건을 직접 목격한 어느 운전자를만날 수 있었다.
목격자: 내가 그날 아우토반을 달리고 있었지. 나도 한 200Km정도로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포르쉐하고벤츠가 250km 넘는속도로 내 옆을 쒜~엥 지나가는게 아니겠어? 그런데 그 벤츠 뒤를 티코가 바짝 붙어서 똑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 거야. 그3 대가 온 아우토반을 자기 무대인 것 처럼 휘젓고 다녔지.
대우 직원은 티코가 250km로 달렸다는 데 의아해 하지 않을수 없었지만 끝까지 얘기를 들었다.
목격자: 그런데 더 놀라운건 그 벤츠뒤를 바짝 뒤쫓던 티코가 글쎄 경
적을 마구 울리며 그 벤츠와 포르쉐를 비키라고 하는게 아니겠어.
잼옵죠 즐거운하루되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