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38편
- 작성일
- 2004.02.14 15:08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56
지금 여러분의 머리는 온갖 질문들로 어지럽다는 것을 압니다.
아마 다음과 같이 중요한 질문들이겠지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까? 어떻게 돈을 벌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 그리고 나 스스로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 이제 그만하십시오! 우리의 20대는 씨앗을 심는 시기,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시기입니다.
훗날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 닥쳐와도 여러분 앞의 과업을
잘 감당해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특별한 존재라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이 시기를 생각하십오.
-2002년도 미국 아메리카대학교 졸업식에서 영화배우 '골디 혼'의 졸업축사 중에서-
-세상을 다 가져라/에드워드 호프만 엮음/이레 발행/p108
졸업은 또 다른
상급학교로 진학한다는
설레임과 기쁨도 주지만,
졸업이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결코 아닙니다.
인생이 모두에게 늘
행복한 것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영화배우 골디 혼의 말처럼
'기쁨의 근육'을 길러서
슬플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리고 낙심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지니는 일입니다.
자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어깨가 처져 있다고
자신의 마음의 근육마저
축 늘어져 있게 만들어선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근육을
기쁨의 근육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보십시오.
그럴 때 기쁨의 기회도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2004년/2월14일/토/38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