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대답
- 작성일
- 2004.02.17 01:51
- 등록자
- 우탁제
- 조회수
- 78
안녕하세요? 세원씨!
오늘은 아내가 가게에서 한참동안 신문을 보더니, 살며시
저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은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거예요?" 라고,,,
신문에 그런글이 나온 모양입니다.
짧은순간 저의 잔머리가 쉴세없이 돌아가고,,,
저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 당연히 다시 결혼하지"
그랬더니 아내가 묻습니다 " 왜요?"
"당신 미모야 어디 내놔도 빠지는 얼굴이고. 당신 성격도
티끌만큼이나 문제가 많잖아!"
아내는 저보고 언제나 진지하질 못하다고 뭐라합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대답해 줬지요.
" 난 다시태어나도 당신이랑 꼭 다시결혼할거야!"
아내가 조금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 왜요?"
"당신이랑 결혼해야 지금같이 이쁜 딸을 낳을거아냐?"
저의 말이 끝나자 아내는 아무말없이 가버리더군요.
지금까지 삐져서 말도 안합니다
"성혜엄마! 난 부부는 그냥 믿고 사는것 이라고 생각해요.
당신마음이 그러면 나도 그런거야! 그렇게 믿으면 그것이
내마음이 맞을겁니다. 화 풀어요!"
이노래로 기분이 풀렸으면,,,,,
세원씨! 좋게 잘 말해주세요.
최진희 - 꼬마인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