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42편
- 작성일
- 2004.02.18 23:40
- 등록자
- 이광숙
- 조회수
- 64
┃-------------------- 원본 글 ---------------------
┃글주인 : 오일선(oilsun)
┃날짜 : 2004-02-18 오후 7:50:42
┃제목 : 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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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의 깊이는 네가 바라보는 것들의 깊이이다.
┃네가 바라보는 것들의 깊이 없이
┃너의 깊이가 있느냐
┃깊고 넓다 모든 표면이여
┃그렇지 않느냐 샘물이여
┃
┃-견실 수 없네<시집>/정현종 시인/시와 문학사/p17, 시제목:네 눈의 깊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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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굴에는
┃세상 만물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이 달린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나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마음의 눈이
┃얼마나 깊고 넓으냐에 따라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혹은 따뜻하게 볼 수
┃있는가가 달린 것 같습니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어떤 이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다른 이는
┃부정적이고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얼굴에 달린
┃눈이 서로 잘못 본 게 아니라
┃마음의 눈이 서로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음의 눈을 좀더
┃깊고 넓게 가져보도록
┃하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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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2월18일/수/42편
매일매일 적는거 힘안드세요 참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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