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62편
- 작성일
- 2004.03.09 18:51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63
비즈니스란 맞는 직업이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는다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누군가 골목에서 때리면 얻어맞는다
구두 세 켤레가 닳아 없어지도록
열심히 돌고 돌면 맞다 보면
아하, 그렇구나! 하며 번쩍 눈을 뜬다
마치 깨달음을 얻은 스님처럼
책상에 앉아 100권의 비즈니스기법을 읽기보단
구두 세 켤레를 없애는 편이
비즈니스 삼매경에 이르는
가장 유효하고도 빠른 길이다
-중국아, 덤벼라/윤영호 지음/서울문화사/p16
나중에 선생님이 되겠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의사가 되겠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많이 맞는다는 생각으로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하셨으면 합니다.
무릅을 딱 치면서
'아하, 그렇구나!'
하고 깨달을 때까지 말입니다.
-2004년/3월9일/화/62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