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 그렇게 그렇게
- 작성일
- 2004.03.17 18:53
- 등록자
- 이영호
- 조회수
- 50
누나 안녕하세요...
영호 오랜만에 찾아왔어요....ㅋㅋㅋ
잘지내죠....(당연히 잘 지내겠지...아침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듣는데.....)
사람이란 참 무서운거 같아요...
사랑할때는 목숨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던 것이 헤어지고 서로 떠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러니까요....참 무섭죠..
세상에 사람만큼 무서운것도 없는거 같아요...
저 이제 께달았어요....떠나간 사람 다시는 붙잡지 않는다 붙잡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요....
그동안 저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옛 애인에게 미안해요....
말하고 싶어요...이제 나때문에 힘들어하지 말고 너두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 보고싶은면 몰래와서 보고가라고
그동안 미안했다고....
저도 그럴꺼예요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싶으면 울고 보고싶으면 몰래가서 뒷모습만 보고오고 이렇게 할꺼예요...
누나 신청곡있어요....당연히 들려 주실꺼죠....
윤도현====잊을께
7시40분에 꼭 들려주세요....누나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