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주의 시작이 되시길.
- 작성일
- 2004.03.28 23:54
- 등록자
- 황무현
- 조회수
- 68
안녕하세요.
봄날 입니다. 창밖으로 열심히 피고 있는 벚꽃을 그냥 바라보기엔 너무 좋은 날 입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은 누나 집에서 보냈습니다.
자형께서는 토요일 오후부터 목이 아프고 몸살로 인해 휴일 내내 방바닥과 친구를 하고,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누나는 매 끼니 죽을 끓이기 바빴습니다.
조카들은 또래 친구를 데리고 와서 놀더니, 동네에서 시계를 준다고 해서 나이도 안 돼는데 거기에 한 시간만 놀러 간다고 나다녔습니다. 결국엔 누이가 밖에 찾아 다니고, 무려 세시간을 놀다 학교 앞에서 파는 쫀드기를 한 봉지식 손에 들고 나타 낫습니다. 내가 내려올때 숙제한다고 누나하고 방으로 가던데 잘 햇나 모르겟습니다.
이미지 관리 한다고 조카들 찾으러 나갈때 얼굴 화장하던 누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오늘은 월요일 한주의 시작. 열심히 가족의 뒷바라지에 여념 없을 아침 시간, 누이가 들을 수 있을련지 한곡 신청합니다.
아침 일곱시 오십분전에 들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신청곡 ; 왁스의 아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