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일 남았어요.....
- 작성일
- 2004.04.05 23:59
- 등록자
- 김지연
- 조회수
- 53
세원씨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식목일에 나무는 심었나요??
전 마음의 나무 한그루를 심었답니다.. 작게...
앞으로 8일후면.. 제동생이 와요...
어디서 오냐구요??
지난1월26일.. 설연휴 다음날 입대한 제동생이. 100일 휴가를
온데요... 그동안 힘든훈련을 이겨내고 .. 넘 대견스러워요
훈련소의 훈련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강원도 원주란곳엘
갔답니다.. 집과 너무 많이 멀어져서 맘한구석이 아프지만
시간이 약이겠지요??
요즘엔 좀 한가한지 하루에 한번씩 전화가 옵니다..
맨첨 목소리를 들을땐.. 어찌나 반갑던지 눈물이 날뻔했답니다
너무 보고싶어서요.. 제 막둥이 동생.. 넘 보고싶어요
이젠 좀만 기다리면 온다는생각에.. 넘 기쁘답니다.
저희 가족은 제 동생 전화,편지를 기다리며 서로나눴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지낸답니다.. 저희 가족의 화재거리죠...
전 너무 행복합니다..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느낄수있어서요
"현아. 휴가나오면.. 꼭 안아줄께.. 넘대견하구나..보고싶지만 8일만 참을께... 닌도 좀만참아.. 맛있는것 많이해놓구 기다릴께"
세원씨 제동생이 너무도 좋아하는 윤밴노래 꼭 틀어주세요
신청곡 : 윤밴 -잊을께-
신청일 : 4월6일 오전 7시-30분사이 꼭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