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89편
- 작성일
- 2004.04.06 19:04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60
메모는 왜 하는가?
보통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려면 250톤 가량의
자갈과 바위를 깨야 한다고 한다.
돌에 박혀 있는 다이아몬드는 그것을 제대로
가공할 수 있어야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마음속의 떠오르는 생각들은 기록해 두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것이다.
바람을 맞을 때는 그 느낌을 알 수 있지만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느낌은 이내 사라진다.
-메모의 기술/최효찬 지음/해바라기/p55
시원한 바람은
맞을 때는 상쾌하지만
그 바람이 지나가 버리면
그 느낌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누군가에게서 들은
좋은 말이나
어느 책에서 읽은
좋은 문장 역시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그 좋은 느낌을
메모해 두지 않으면
그 순간으로만
그쳐버리고 맙니다.
자신의 받은 느낌과
감동을 좀더 오랫동안
저장해두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메모인 것 같습니다.
지금 들은 한마디가
30년 후 당신의 인생을
바꾸게 할 지도 모른다면
그래도 메모하는 습관을
미루겠는지요.
좋은 문장, 좋은 생각을 듣거든
바로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은 어떨지요.
인생이 달라지길 간절히 원한다면.
-2004년/4월6일/화/89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