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104편
- 작성일
- 2004.04.21 20:40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56
"가만 살아 보니까 절망하고 싸우는 것보단
희망을 많게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었어요.
그걸 절망이다 절망이다 하면 그렇게 되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해요? 화복은 마치 꼬아 놓은
새끼줄 같다는 거."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샘이깊은물 2000년8월호>
-자기를 다스리는 지혜/한인숙 편저/동문선/p149
혹시 살아가면서
절망과 싸우는 때가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는 때보다
많지는 않으신지요.
이것이 절망이다 절망이다
생각하면 절망의
구덩이로 점점
빠져버리지만,
그래도 희망이다 희망이다
생각하면 없다고 생각했던
희망도 점점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희망을 전혀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절망적인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마음 어느 구석엔가에
희망을 완전히
놓아버리지는 마십시오.
언젠가 그 희망이
절망을 지배할 때가
올지도 모르니까요.
-2004년/4월22일/목/104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