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 me...
- 작성일
- 2004.04.22 01:44
- 등록자
- 김미라
- 조회수
- 69
안녕하세요!
저는 가정을 지키는 여전사 전업주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탈피를 위해 노력중이구요!
가끔씩 모닝쇼에서 제 사연이 나올때마다 아침기분이 상쾌하더군요.
며칠전 경주에 가서 우리가족은 자전거하이킹을 했답니다.
간만에 갖는 휴식이라 아직도 즐거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이 그냥 지나가는 건 아닐까했는데 다행히 여유를 갖게 되어 아이들도, 우리 부부도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매일 똑같은 건 싫어하는 제 성격때문에 주위사람들이 좀 피곤하죠. 하지만 사는게 이런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생활하다보면 힘들때도 많잖아요.
이럴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어 견딜 수 있게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작년에 어떤 시험에 도전했는데 한 문제차로 불합격이란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재도전중이구요. 주부라서 이것저것 장애물이 많아 그만두고 싶은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것 같아 용기를 내어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예전처럼 신경을 못 써서 미안할때가 많지만,
이런 제 마음을 남편을 알려는지...좀 전해주시겠어요.
자기야! 올해만 나를 좀 도와줬으면 해.
합격하면 잘 할께.
희 망 곡: 바다새의 "사랑하고 있어요"
김학래의 "내가"(둘중 아무거나 부탁해요.)
희망시간: 8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