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신청곡 올립니다. (그가 훈련 갑니다. )
- 작성일
- 2004.05.15 09:35
- 등록자
- 임명주
- 조회수
- 53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모닝쇼로 아침을 열면서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그가 예비군 훈련을 가는 날입니다.
그와 저는 대학시절 만나 그가 군대 갔다 오기까지 6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는 군대 갈 때 저한테 미안해서 “기다리라는, 기다려 달라는” 말 한마디 못 하구 다녀 왔었어요.
그렌데 제대 후 지금까지 3년동안 매일 함께 출근을 시켜주면서 훈련을 하루 가든… 2박 3일을 가든 지금은 훈련 갈 때마다 농담처럼 “ 나 기다려 줄 거지?”하고 물어보곤 간답니다.
이번에도 그는 저에게 “기다려줘”하며 오늘 훈련을 갑니다.
오늘 아침출근은 같이 못하지만 매일 출근할 때 마다 함께 방송을 듣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들으면서 가고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자기(인식아) 훈련 잘 갔다 와.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있을께” “항상 곁에 있을거라고 꼭 좀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BE(한성호)“내가 세상에 없을 때…” 입니다.
(5월 17일 오전: 7시 10분 ~ 7시 40분사이에 꼭 좀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