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122편
- 작성일
- 2004.05.16 16:32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73
옳거나 어질거나 바른 사람을 보면
그를 본받고 따르며 잘못된 사람이 있으면
고쳐주는 그런 사회가 바로 선진 문화 사회라
할 것이므로 우리도 모두 꾸준히 쉬지 않고
배워가야 한다. 특히 지도층은 스스로 배우고
아랫사람을 지도하되 공자의 말과 같이
"사랑한다면 어찌 힘들게 하지 않을소냐.
정성을 다한다면 어찌 일깨우지 말소냐"를
평소 마음에 새겨 실천해야 한다.
-붉은 신호면 선다/이헌조 지음/위드북스/p42
본받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본받고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그 잘못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사회가 성숙된 사회라 한다면
과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성숙된 사회인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혹 본받을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흠 찾기에
더 골몰해 있거나
잘못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더라도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도 쓰지 않는 분위기가
더 만연해 있지는 않은 지요.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도 성숙된
시민사회를 산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본받을 사람을 본받고
잘못을 지적해 주고
또 그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
-2004년/5월16일/일/122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