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보다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
- 작성일
- 2004.05.18 20:40
- 등록자
- 김찬우
- 조회수
- 68
세원님 안녕 하세요...
그리고 모닝쇼 사랑하는 가족님들,,,,
흥해 김찬우 입니다..
제가 사람알고 지내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술은 먹지 않지만 그래도 술 한잔 마실술 있는 그런 친구가 없습니다...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인테넷 동호회 사람 입니다..
올해 가입한 카페가(포항2633) 하나 있는데,,,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다 좋고,,,나이들 20대 중반들이라 생각 하는 것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그리고 이 카페에서 우리 한판들(30) 만나 너무 좋습니다....
이름 한번 불러 주세요,,전에도 우리 카페 사람이름 다 불러 주어서 쬐금 미안했는데,,,,(다른 가족님들 죄송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요번에도 부탁 합니다....6명 입니다..
갱구~~~경구....서브~~~신국....비련~~~준영...한판~~~민철 새우조아~~동우,, 저 김찬우 입니다...
포항2633카페 가족님들 30년만에 처음 만나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30년만 같이 해서면 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면 살아요,.
밑에 시 좋은 것 같아 올립니다..
노래~~~안재욱~~~친구 부탁 합니다...
시간은 7시 40분~~8시 20분 사이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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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잔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탓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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