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162편
- 작성일
- 2004.07.15 20:27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53
도마뱀은 사람에게 자신의 꼬리를
잡혔을 때 도망가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 상황 하에서 작은 것(꼬리)을 버리고(투자하여)
큰 것(몸통=생명)을 취하는 것이 도마뱀 철학이다.
-실패학 정신이 성공을 부른다/김동조/마이웨이라이프/p223
도마뱀은 사람에게
잡혔을 때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꼬리를 잘라내는
고통을 감수한다고 합니다.
버릴 것과 취할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네 삶에서도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다보면 분명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더 큰 목표를 위해서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것 중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버려야만 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몸통을 꼬리로 잘못 판단해서
작은 것을 취하고
큰 것을 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4년/7월/15일/목/162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