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188편
- 작성일
- 2004.08.18 10:50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71
사람들은 자신의 사고와 잘 부합하는 현상은 쉽게 받아들이고
부합하지 않는 현상은 부정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문제해결의 네 번째 심리적 함정으로,
확증편기(confirmation bias)라고 부른다.
이미 자기 나름대로 머리 속에 논리가 정리되어 있어
여기서 벗어나기를 심리적으로 거부하는 현상이다.
...중략...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 역시 확증편기 때문에 오는 현상이다.
-지식점프(지식창조의 금맥을 찾아서)/이홍/삼성경제연구소/p90
어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사실 대다수가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 받아들이면서도
그렇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부정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것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종의 고정관념 같은 것이지요.
이런 현상을 '확증편기'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 확증편기 현상을극복해야만
문제를 좀더 원활하게 푸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누군가가
어떤 얘기를 해주면
부정부터 하지 말고
일단 끝까지 다 들어보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그 말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004년/8월/18일/수/188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