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하나로 생각하게된 것.
- 작성일
- 2004.08.20 09:38
- 등록자
- 홍영은
- 조회수
- 64
안녕하세요. 세원언니!
몇일전부터 TV에서 광고를 보고
사서라도 꼭 가야지라고 생각만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모닝쇼에서 티켓을 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이 티켓을 꼭 타기로 마음먹고
지난주에 생일이었던 아는 언니를 팔까
아니면 매일 아침마다 회사까지 힘들게 태워주는 동생을 팔까
것도 아니면 당직마칠때마다 기분좋게 집까지 태워주는
우리 회사 김대리님을 팔까....고민하던중
대체 제가 고마워해야 할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그간 고마워해야 했을 사람들을 하나씩 세아려보니
안고마운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라디오에서 이런 선물들을 주는구나...
고마운 사람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사랑을 표현하라고‘
이런 기특한 결론까지 내렸는데 저에게도
고마운 한사람과 같이 공연을 볼 기회 주시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