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주실거죠?
- 작성일
- 2004.08.26 15:59
- 등록자
- 김서영
- 조회수
- 49
세원씨 안녕하세요?
저는 늘 항상 일이부만 간신히 들을 수 있는 자칭 모닝쇼 애청자.. 네요..^^
언젠가 갑자기 방송이 수신이 잘 못됐나 중앙 MBC방송이 나온날 있었어요.. 그때 시간을 가늠 할 수가 없는 날이 있어요...
늘 세원씨 멘트를 들으면서 시간을 체크하거든요.. 가령 십초만 들어봐 나오면 그때 서서히 방을 나설 준비를 하면 된다든가.. 뭐 그런식으로.. 시계소리 듣기 싫어서 제 방에는 시계가 없거든요..이쿵.. 엉뚱한 말로 세원씨 머리 어지럽게 해드리네요..
세원씨 오늘 제가 사연을 보낸건요..
위로 좀 해 주시라구요..
제가 아끼는 직장 동생 은희가 오늘따라 기분이 많이 안 좋아서요..
늘 생글 생글 웃는게 매력인데.. 오늘은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기분이 넘 안 좋아보이더라구요..
은희는 퇴근하고 대학을 다니는데요.. 이번주에 개강을 했어요.. 학교가 여기서 한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는데 힘들어서 그런가 오늘은 건드리면 울것 같은 표정인거 있죠..
그동안 제가 많이 힘들어서 본의아니게 은희한테 성질도 부리고 그랬는데.. 오늘 힘없는 모습의 은희를 보니깐 많이 미안하고 안쓰럽더라구요...
퇴근하고 다니는 학교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일학기땐 과톱까지 한 친굽니다.
우리 은희 대단하죠!!
세원씨 은희한테 세원씨의 활기참을 좀 나눠주세요..
세원씨의 밝은 목소리로 "은희야 2학기때도 과톱은 니꺼야..아자아자!" 라고 큰 소리로 말해주세요..
세원씨 아침에 은희가 출근하면서 들을 수 있게 7시15분쯤에 말씀해주세요...
이런 부탁까지 드려서 죄송해요...
세원씨 항상 건강하시구요...
저기요.. 부탁 하나만 더요...
천사.. 이 노래로 힘을 주세요..
가수는.. 잘 몰라요..
가사중에 '나이제 천사가 될거야..' 이런게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