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실제상황!!입니당~~~ㅜ.ㅜ
- 작성일
- 2004.09.07 13:44
- 등록자
- 김윤정
- 조회수
- 48
세원언니!!!
저 윤정이예요...태풍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데;;
감기는 안걸리셨죠??
다름이 아니라요..
언니한테 정말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바야흐로 이틀전이었어요!!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를 마치고..
5명의 기숙사 친구들이랑 곤히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요..,,-_-;;
잘 자고 있던 새벽에 한 친구가 "아야!"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놀래서 무슨 일이냐구..불을 켜서 시계를 보니까 새벽 3시 반이었어요!!!
소리지른 친구가
"지네한테 물린거 같애;;;ㅜ.ㅜ" 라고 했어요!!
저희는 믿을수가 없었죠!! 꿈꾼거 아니냐고...
그냥 작은 벌레 아니냐고 물었죠!!
학교가 산밑이라 작은 벌레들은 가끔씩 나오거든요...
그래서 지네는 어딨냐고 했더니, 이불 밑에 있다고 보래요.
겁에 질려 엄두를 못내던 우리중에 한 친구가 이불을 살며시 드는 순간!!
정말 1% 의 거짓말도 없이 10 Cm 가 훨씬 넘는 길이의 큰 지네가 있는거예요!
우리모두 " 으악~"하는 소리를 질렀죠!!
친구는 계속 아프다고 하고..잠을 깬 저희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어요!!
저희는 주무시던 사감선생님을 깨웠구...
다행히 선생님께서 지네를 잡아 창밖에 던져 버리구 친구는
그 새벽에 병원에 갔다왔어요!!
정말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학교가 산밑이라..올해들어 한두번정도 운동장에서 밤늦게 본 적은 있지만..
기숙사 방까지 들어올 줄을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ㅜ.ㅜ
그 일 이후 지네가 있었던 그자리엔 아무도 자려고 하지 않고...
자기전엔 또 나올까 두려워 에프킬라를 질식 할 정도로 뿌려놓고....잠을자요!!!
요즘 저희방 친구들은 지네 후유증에 시달리며 밤마다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ㅠ.ㅠ
세원언니!!!저희..너무 무서운데;;어떡하죠????//ㅡ.ㅡ//
(너무 길어서...ㅜ.ㅜ 죄송하네요..말을 하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