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211편
- 작성일
- 2004.10.03 20:29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38
그대 거기 있다고 스스로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마세요.
그대는 좋은 점을 참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사랑하세요.
아직도 당신이 베풀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그대가 능력이 부족해서 거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거기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그 일이 당신의 생애에 자부심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도종환/좋은생각/p61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낮거나 보잘 것 없는
곳이라 할지라도
분명 자신이 배울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고
그 자리에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여력은 있을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거기 있는 것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곳에서 내 힘을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지요.
-2004년/10월/3일/일/211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