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줄에 긋는 밑줄 216편
- 작성일
- 2004.10.09 17:28
- 등록자
- 오일선
- 조회수
- 49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미리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스스로 큰 고민 속에 빠진다.
<라 로시푸코>
-어떤 이력서/존 캔드릭 뱅스 외/지현출판사/p7
당신은 자기에게 닥친
작은 불행을 오히려
현미경처럼 확대해
자기 자신을 더 불안 속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많습니까. 아니면
자기에게 닥친 어마 어마한 불행을
아주 미세한 먼지처럼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까.
그러고 보면 우리가 말하는
행복과 불행은
애초부터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 한 가지를
명심해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불행은 가능하면 작게
행복은 가능하면 크게’
만들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2004년/10월/9일/토/216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