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압박...
- 작성일
- 2004.12.22 23:57
- 등록자
- 김무호
- 조회수
- 74
안녕하세요~ 세원님~
저 기억하시죠~? 얼마전에 살뺀다고 수선을 떤~
어느덧 헬스를 시작한지 열흘.. ㅋㅋ 사실은 어제까지 사흘정도
빼먹었답니다~ 무슨연유로라고 물으신다면.. 연말연시의 잦은 술자리..
저 어쩜 주류협회에서 감사패 하나정도는 받을지도 몰라요~
사실 제가 한며칠 술을 안마신다면~ 주류협회서 전화오거든요~
재고가 쌓인다고~ 믿거나 말거나~
오늘은 운동은 안하고 찜질로 땀을 좀 뺐더니 한결 개운한거 같아요~
며칠간의 알콜기운이 다 빠져나간듯 하네요~
에구구~ 곧 크리스마스네요~ 기뻐해야 할지~ 아님 슬퍼해야할지~
크리스마스에 압박.. 그 압박이 몸소 느껴지실분들 아마도 꽤나 될듯하네요~
기쁘다 구주 오셨지만~ 외로운 이한몸 그날은.. 방바닥이나 긁고있어야될듯 싶네요...
저 매일밤 자기전 기도한답니다.. 크리스마스때 주먹만한 우박이
떨어져~ 찰싹 달라붙은 연인들에 데이트를 훼방놓게요~
그래야 저처럼 방바닥이랑 토론하는 외로운 이들이 그나마 위안을 받을테니까요~
정말 이런 기도 한다면 벌받겠죠? 그치만~ 이한몸 희생하여~
싱글들에 마음에 조그만한 위안을 줄수만 있다면 오늘밤 역시 기도하며 잠들렵니다~
요즘 몹시 쌀쌀한 바람덕택에 정말 겨울인줄 실감이 나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세원님도 감기 다시 안걸리게 건강 잘 챙기시구요~
끝으로~ 웸에 "라스트 크리스마스"(영어 쓸줄 알지만~ 예의상~)
신청하며~ 삼우IT(지난번에 방송해주실때 그냥 회사라 해주셔서 약간은 섭섭~)
올한해가 끝나는 그날까지 항상 무탈하게 보내길 기원한다고 삼우IT 화이팅 한번 외쳐주세요~
그럼 안녕~~~~~~~~~~요~!
P.S : 08:00 ~ 08:30분 사이 들려주시길~ 간곡히 희망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