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파서..
- 작성일
- 2010.06.29 12:10
- 등록자
- 김미진
- 조회수
- 389
경주서 포항까지 출근하는 길에 매일 듣는 세원씨 목소리...
근데 오늘 갑자기 울컥해서리...
어제는 우리 공주 어린이집에서 캠프가는 날이었어요..
아침엔 괜찮았는데.. 친정에 가서 할머니한테 투정 부렸나봐요..
어린이집 간다고.. 캠프간다고..하루종일 할머니를 힘들게 했나봐요..
친정엄마가 전화와서 뭐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가고 싶어 하는데 안보냈다고..
전 우리 공주가 아직 4살이고.. 가는 곳이 거리도 멀고...수영장인데.. 선생님 한분이 어떻게 반 아이들을 다 볼까 하는 노파심에서..
공주 생각해서 안 보낸것이.. 이런 파장을..
오늘 아침엔 할머니집에도 안간다고 울고 또 우는데.. 떼어 놓는데..맘이 넘 아파서..
아침에 운전하며 라디오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sg워너비의 '내사랑울보' 딱이죠??
전 2부랑 3부 살짝이 들어요... ^^
오늘도 더운데... 세원씨도 건강조심하시구요..
또 들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