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이 아버지입니다.
- 작성일
- 2010.09.14 09:33
- 등록자
- 장은경
- 조회수
- 401
안녕하십니까? 은경이 아버지됩니다.
제이름으로 가입을하려고하니 실명인증조차도 쉽지않읍니다.
제이름뿐만이 아니고 집사람과 아들 명의로 회원가입을시도해도 되지가 않읍니다.
그래서 딸아이에게 비밀번호를 물어 들어왔읍니다.
저도이제 새원씨 라디오를 듣는애청자입니다
우리말 맞추는 것도 몇번시도를해보는데 쉽지가않습니다.
딸아이를 위해서 저 또한 이렇게 서툰 솜씨로나마 몇자 적어보까 합니다.
사실 예전생각도나고하여 엽서에다 보내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요즘에는 옛날만큼 자필편지를 받기도 힘든시기 인듯합니다.
가끔군대간 아들녀석에게 받는 편지가 그렇게 반가울수도 없읍니다.
저번주 금요일 딸 아이의 사연을 듣고 감동적이었고 마음에 힘이되었읍니다.
이제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어린아이처럼 마냥 자식들에게 투정 아닌 투정도 부리는것 같읍니다.
아버지로 가장으로 제가 요즘 지친 모습을 많이 보인것같아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시집간 첫딸과는 달리 유난히 애교가 많고 정도 많은 둘째입니다.
한날은 피자를 먹다 아빠 생각나서 싸왔다며내미는것이었읍니다.
혹여나 그 피자가 남아서 싸온것이라 할지라도딸 아이의 마음만으로도 배가부른것이 부모마음입니다
이런 딸이 시집간다고 하면 참 많이 서운하고 씁쓸하겠지요.?
이제 시집갈 나이가 되어버린 딸을 보면 참 많이 컸구나 싶으면서도 애처롭기만합니다.
한번씩 부모기대에 어긋나게 행동하는딸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아버지라고 불러지고 싶읍니다.
큰딸은 타지에 있으니 이방송을 못 들을것도 같습니다.
손가락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드시 자식이라는 존재는 기쁨이자눈물인것같읍니다.
시집가도 걱정이고 안가도 걱정인 딸아이에게 늘 했떤 말이 있습니다.
돈을 먼저 얻기전에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말입니다.
항상 어른공경할줄알고 바지런한 딸이 되었으면합니다.
고맙고 고맙다는 말도 전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 요즘 노래를 잘몰라 신청곡을 무엇으로 해야할지난감합니다.
딸아이가 원빈을 너무좋아합니다.
원빈은 가수가 아니지요?
어떤가수를 좋아하는지모르니 장윤정 노래중에 틀어주십시오.
아비가 듣고싶은 노래를 딸아이도 듣고싶어할검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