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좀....
- 작성일
- 2010.10.15 00:00
- 등록자
- 권용세
- 조회수
- 407
안녕하세요.
얼마전 9월 27일 여자친구가 사연올려 방송나왔던 일명 도라에몽입니다.
방송나오고서 여기 들어와서 올린글 확인하고 어찌나 손이 오그라들면서도
웃음이 나오던지....
별로 해준것도 없고, 그저 좋아서 해주었던건데..
그렇게나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랐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나 좋았던 우리 두사람 얼마전에 해어졌어요...
우리 둘다 예상치 못한 일로 너무나 급작스런 이별이라
맘에 상처도 많이 받고 언제까지나 같이 있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맘에 너무나도 맘이 아프네요.
매주 토요일이면 교육가는거도 이제 다 끝나가는데...
같이 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고 같이 가고 싶은곳도 너무나 많았는데..
이렇게 해어지게 되었네요..
우선 무엇보다도 나로 인해서 너무 많이 상처받아 아파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더잘해주지 못한 것만 같은 맘에
아쉽고도 슬퍼지게 됩니다.
비록 해어졌지만 언제나 생각하고 걱정하는 이맘 전하고 싶은데
직접 전해주지 못하는 답답함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항상 입버릇처럼 이번 겨울에는 꼭 단둘이서 스키장에 자주 가자고
약속했었는데...
그 겨울까지만이라도 옆을 지켜주지 못한거 정말 미안하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오래전 불러준노래 꼭 들려주세요..
그 노래 듣고선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정엽의 'You`re my lady.' 꼭좀 틀어주세요.
그리고 그사람 8시 정각 쯤에 이방송 듣고 있을겁니다.
그때 꼭 들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