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을 끓이며~~~
- 작성일
- 2010.11.01 06:47
- 등록자
- 양점복
- 조회수
- 394
오랜만이죠? 정말 얼마만에 사연을 올리는지 까마득하요 ㅋㅋ
어제 신랑이랑 심하게 다투고 언잖은상태로 출근시킨뒤 맘이 불편했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미안했다고...저녁은 먹었냐고... 속상함과 분함이 사르르 녹으며 순간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신랑은 맘이 좀 그랬는지 회식자리서 좀 과음을 하고 들어왔네요...잠든 척하는 나에게 이불덮어주고 거실서 잠자는 모습을 보니 측은하기도 하고~~~
새벽에 잠설친 탓에 다시 잠들기도 그렇고 냉장고를 보니 콩나물이 보이네요
맛있게 보글거리며 콩나물국을 끓여놨어요..
이런게 부분가봐요...
일어나면 콩나물국 맛있게 먹을 신랑생각하니 그냥 웃음이 나네요
신랑도 제 맘 알겠죠?
신청곡 하나 올릴게요 들려주실거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