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들려 주세요
- 작성일
- 2010.11.04 23:08
- 등록자
- 김경숙
- 조회수
- 447
언제나 사랑은 가슴아픈가 봐요
비익련리 애련한 이야기를 들으니
쓸쓸해 지네요
세원씨도 목이 약하신거 같던데
감기 조심 하시구요, 목이 아플때는 모과 차 많이 드세요
금요일 모닝쇼와 함께 세원씨와 함께 시작 합니다
3부 첫 곡으로 들려 주시면 좋겠어요
사람과 나무의 " 쓸쓸한 연가 " 가 듣고 싶네요
비익련리(比翼連里)
七月七日長生殿 칠월칠일장생전 7월7일 장생전에서
夜半無人和語時 야반무인화어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在天願作比翼鳥 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在地願爲連理枝 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天長地久有時盡 천장지구유시진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此限綿綿無絶期 차한면면무절기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노래한 시..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장한가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당현종이 양귀비를 얻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중 안녹산의 난을 당하게 된다.
전란 중 양귀비를 잃은 당현종은 그리움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 날 현종의 꿈에 양귀비가 나타나 이야기하길,
"비록 이 생에서는 죽어 이별했지만 우리는 다시 만나게되어 비익련리가 될 것이다"
................
중국의 전설에 의하면..
남쪽의 땅에 비익조(比翼鳥)가 산다고 하는데,
비익조는 눈도 날개도 한쪽에만 있어 암컷과 수컷이 좌우 일체가 되어야만 비로소 날 수 있다..
연리지(連理枝)는 각각 뿌리가 다른 나무의 줄기나 가지가 서로 만나 하나가 된 나무이다..
'비익'이나 '연리지' 모두 남녀의 영원하고 깊은 사랑을 뜻한다..

